향수 중급자의 느낀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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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우니용 작성일17-08-26 06:15 조회926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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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이상 수십가지 제품들을 써본거같네요.
느낀점을 간략히 적어보고싶어졌습니다.
1.구매전 시향 필수
-당연할수도 있는 말입니다.커뮤니티에 하도 조타조타해서 사셨다가 봉인하시는분 여럿 봤어요.
2.본인한테 어울리는건 따로있다.
-생활습관,체취,스킨로션과의 혼향등으로 향이 바뀔수도있고
이목구비,코디,체격등의 분위기따라 유니섹스가 혹은 상남자향이 어울리실수도있습니다.
3.결국에 자기 취향이 묻어나옴
-자기가 그닥이면 손이 잘 안갑니다.애매하시면 다른 제품 알아보세요.
4.흔해서 싫다는 좋은발상은 아님.
-스테디셀러는 평타는 칩니다.불호가 잘 없다는말이죠.대표적으로 아티산이있겠네요.
5.보편적인 여자사람들은 의외로 유니섹스나 광장히 무난한걸 선호
-네 그렇습니다.구지 크리드등의 니치향수 무리해서 쓰실필요없어요.전 반응 좋았던 제품중에 상당수가 정말 흔하디 흔한
라이트에센스,씨케이 원,15000원짜리 더페이스샵제품 포함이었습니다.물론 비싼게 구리다는건 아닙니다.실버마운틴워터도 여사원이 종일 따라다녔으니까요.가격이나 브랜드가 절대적이진 않고 여유가 되심 경험해보세요.
5.내가 느끼면 과한거.
-난 좋은데 지인들이 흡~~한다면 대중교통이나 엘레베이터에선 민폐가 될수있습니다.코롱이나 퍼퓸이냐 차이는있고
발향력차이는 제품마다 상이하긴하나 중요한 부분입니다.전 중요한 약속이 있으면 미리 두시간전쯤 씁니다.
은은하게 스쳐지나가면서 풍기는 정도가 젤 나은거같습니다
추가로 적자면 꼭 계절별로 나눠서 쓸 필요는 없지만 여름엔 머스크계열이나 파우더리한건 부담스럽긴합니다.
블루드샤넬,소바쥬,에고이스트,원밀리언 정도가 되겠네요.요즘 클린제품이 맘에 들고있습니다
겨울시즌 저는 알뤼르스포츠 오익스트림,알뤼르 에디시옹 블랑슈,,벤츠 클럽블루,어벤투스,소바쥬정도 돌려쓰는거 같네요
향수는 잘쓰시면 확실히 이미지의 플러스요인입니다.좋은 선택들 하시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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